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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외선이 강한 여름에는 선크림을 바르거나 메이크업을 두껍게 바르게 되는데 세안을 제대로 하지 않는다면 피부 트러블을 유발하게 됩니다. 이번 포스팅은 블랙헤드를 효과적으로 없애는 클렌징오일 사용법과 그 이유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나에게 맞는 세안제 고르는 방법에 대해서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링크 참고하세요.
클렌징오일 사용방법
저는 피부관리에 있어 2중 세안을 정말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피부 보호를 위해 선크림을 바르거나 커버를 위해 메이크업을 하는데 잘못된 세안방법을 사용하신다면 오히려 피부에 역효과를 보실 수 있습니다. 또한 클렌징오일을 사용하지 않고 티슈를 이용하여 닦아내는 분들이 많은데 이 방법을 장기적으로 이용하신다면 장벽을 손상을 입으실 수 있으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다음으로 클렌징오일 사용방법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1. 손을 먼저 깨끗하게 씻어줍니다.
2. 클렌징오일을 손에 적당량 덜어 얼굴 전체에 골고루 묻혀줍니다.
3. 손가락 끝을 이용하여 부드럽게 롤링을 해줍니다. 여기서 굴곡진 부분이나 피지가 많은 부분을 집중적으로 해주세요.
4. 적당히 마사지한 뒤 물로 세안해 줍니다.
5. 2차 클렌징으로 마무리해 줍니다.
사용해야 하는 이유 3가지
요즘에 나오는 메이크업 제품이나 선크림은 대부분이 오일 성분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같은 오일 성분인 클렌징오일을 사용하여 지워주시는 게 효과적입니다. 그리고 클렌징오일, 클렌징워터, 클렌징젤 등을 비교했을 때 모공 안의 노폐물을 제거하는 데는 오일이 제일 효과적이었으며 피부장벽에 손상을 최소화시키고 피부에 자극 없이 사용하기 좋습니다.
위 내용을 요약하면 아래와 같습니다.
1. 오일(기름) 성분으로 이루어진 메이크업이나 노폐물은 같은 성분인 클렌징오일을 통해 지워주는 효과적
2. 1차 세안제(클렌징오일, 클렌징워터, 클렌징젤 등) 중에 노폐물 제거하는데 가장 효과적
3. 피부에 자극 없이 사용하는데 가장 효과적
사용하면서 주의하셔야 할 점
첫 번째, 클렌지오일을 사용하면서 주의하셔야 할 점이 몇 가지 있는데 만약 지성피부라면 롤링 시간을 1분 이내로 끝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만약 모공의 노폐물이나 블랙헤드를 제거한다고 오랫동안 롤링을 하신다면 클렌징오일이 피부에 흡수가 되어 유분이 과다해지고 트러블을 유발할 수도 있습니다.
두 번째, 클렌징오일을 사용 후 약알칼리성으로 2차 세안을 한다면 유분막을 과도하게 걷어내어 유수분 밸런스가 깨지게 됩니다. 웬만하면 약산성 폼클렌징을 이용하여 피부의 pH값을 맞춰주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링크 : 지성피부 관리 방법 및 약산성 약알칼리성 폼클렌징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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